조카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습니다. 벌써 오래전일인데요, 보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그랫답니다. 지금도 아토피를 앓고 있긴하지만 이제는 참을 줄도 알고 그러네요.. 항상 긁어서 빨갛케 진물이 날 정도 였으니 정말 심했죠. 여러군데 병원도 다니며 치료를 해봤지만 사실 효과가 없었어요, 밤에는 긁느라 잠도 못자고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른답니다. 그런데 오늘 신문을 보니 아토피를 덜 심하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낮지는 않지만 그래도 심하게 긁지 않고 진물이 안나온다면 그게 어디냐 싶어요.. 환경부와 병원 기업, 등이 공동으로 주거 환경 개선작업을 해서 얻어낸 결과랍니다. 주거환경 개선 작업은 아토피 환자가 있는 1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평균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벽에난 곰팡이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