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편하게 쓰는 가정용 무선공유기가 해킹에 취약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안을 떠 다니는 무선 통신정보가 외부에 무방비로 노출되었다는 생각은 하지를 못했던것 같습니다.. 금융거래정보를 빼내고 스마트 tv 같은 가전 기기를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다고는 생각을못했던거지요.. 보안업체 트립와이어가 아마존에서 가장 잘 팔리는 가정용 무선 공유기 50개를 조사한 결과 75%에서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커의 악용수단으로 공식 확인된 결함도 3분의 1에 해당한다고 확인을 해 주었습니다. 많은 제품이 관리화면과 인증방식에서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트립와이어는 다른 제조업체가 판매하는 공유기에서도 동일한 결함이 발견된 경우도 많다고해요.. 일반적으로 공유기에는 비밀번호가 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