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자/건강뉴스

겨울철 이명치료

오늘도 웃자 2014. 2. 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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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귀 질환중 가장 흔한 질병은 바로 이명입니다.

이명이 무엇인지는 아시죠.

어떨때 보면 주파수가  맞지 않은 라디오에서 나는 소리처럼 삐이~ 삐이~하는 높은 소리가

나는 것을 경험해 보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어디서 나는 소리일까하고 찿아보면 주위가 아니고 내 귓속에서 나는 소리라는걸 알게 되지요.

방음 시설이 완벽하게 된곳에서는 실제로 이명이 어벗고 정상인 사람도 10분간 완벽하게

방음이되있는 곳에 있으면 95%이상이 이런 이명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명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소리는  손톱으로 칠판을 긁을때 나는 소리 랍니다.

끼이익~ 끼이익~  저도 이소리 정말 싫어하는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참 다행이다 싶어요..

그소리를 들으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당장 문을 박차고 나가고 싶어지는데요..

  이명은 외상성 이명과 노출성 이명으로 나뉩니다..

외상성 이명은  클럽등 아주 큰소리가 나는 공간에 자주 노출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노출성 이명은 지하철이나 이어폰을끼고 볼륨을 계속 높일때 나타납니다.



그런데 큰 굉음보다는 잔잔한 소음에계속 노출되는소음성 이명이 더 위험하답니다.

3개월 이상 이명을 방치하면 고질병으로 악화된다고 하는데요..

이명치료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명치료는 최근 습관화의 원리를 적용해 이명을 중립적인 신호로 바꾸는

이명 재활 치료법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소리에 대한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부정적 의미가 없어지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통상 3~6개월 치료하면 완치가 되는데요..

중증 이상의 증상이라면 소리발생기를 착용해 햐하며,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낮에는 이런 저런 소리가 같이 들려서 이명 소리가 약하지만 조용한 밤시간에는

이명이 훨씬 크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소리 발생기는 40만원정도 하네요..

소리발생기는 환자마다 이명의 크기와 소리가 다르기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들려주어서 환자가 가장 듣기 편한 소리를 찿아
 
소리 발생기에 맞춰놓은 방식입니다.



젊은 이명 환자는 소음성 난청을, 나이든 이명환자는 노인성 난청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보청기를 착용하면 이명과 난청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도 좋아지고 귀 바깥에서 나는 소리가 크게 들려 귀안에서 나는 이명소리가

적게 들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보청기는 가격이 100만원선이네요..




이명 예방법

전화 통화시 귀를 번갈아가면서 통화

음악 청취시 볼륨은 최대 음량의 50%로

이어폰 사용할때 50분청취뒤 10분 휴식

소음이 심한 환경에선 귀마개 사용해 귀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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